황강신문

지역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

2015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신청자 전원 발급(3,800여명 혜택) 합천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해 오는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에 따른 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이나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등을 지원한다. 지원은 통합문화이용권의 발급을 통해 이뤄지며 세대별 10만원이 지원되던 것이 올해부터는 발급신청기간 …
차판암 前 문화원장, 제31회 대야문화제 제전위원장 맡아

대야문화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지난 2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제전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31회 대야문화제 정기총회를 열어 제31회 대야문화제 제전위원장에 차판암 전 문화원장을 추대했다. 이 날 정기총회는 2014년 일반·특별회계 예산결산과 감사보고와 함께, 올해 특별회계예산 승인, 그리고 제31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추대 인준, 감사 선출 등으로 열렸으며 의안들은 모든 제전위원들의 찬성으로 원안 통과됐다. 제31회 대야문화제전위원장으로 추대된 차판암…
합천군, 농업발전기금 20억원 융자 지원

2월 24일까지 신청서 접수, 금리 1.5%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5년 합천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신청을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농업발전기금을 융자받기 위해서는 합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농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로서 융자액은 농업인 3~5천만원, 농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2~3억원까지 융자한다. 자금은 농업에 필요한 설비 및 기자재 …
합천축협, 2014년 업적평가 전국 3관왕 수상

전국 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 축산육성 대상, 축산부문 업적평가 1위 합천축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천 200여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업적평가와 각 부분별 사업평가에서 축산관련 3개 분야를 모두 휩쓸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는 2012년도에 이어 2014년에도 전국 1위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농업인 실익사업 활성화, 신용사업의 건전화 부문, 윤리·정도경영 및 책임 경영체제 확립, 경제사업 활성화…
8곳 조합 선거 중 현직 조합장 6곳 출마 예상

합천선관위 설 명절, 정월대보름 전후에 위법행위 집중 단속 3월 11일 치러지길 될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합천군 관내 조합장선거가 치러지는 8곳 중 야로농협이 최대출마 예상지로, 율곡농협이 단독출마 예상지로 나타났다. 합천군 관내 지역신문인 합천신문과 황강신문이 자체적으로 출마 예상자들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직 조합장의 재출마가 예상되는 곳은 합천농협과 합천동부농협을 제외한 나머지 6곳으로 대부분 재출마가 예상됐다. 특히 야로농협은 현재까지 총 4명이 입후보 계…
도시가스를 잡아라

12차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에 합천군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 합천군이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도시가스공급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이다. 합천군은 “율곡산업단지와 삼가양전산업단지 조성 확정과 남부내륙철도 등 교통망 확장 전망에 힘입어 도시가스 공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합천군은 올해 정부의 제12차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및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1월 30일 중간보고 결과 타당성이 충분히 있다는 결론을 얻…
학부모 급식비 부담, 25억여원 규모에 이를 듯

2월 중 각 학교 급식비 단가 결정될 듯 경상남도의 급식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현 경남교육청의 예산으로는 3월 한달 동안만 무상급식이 가능할 예정으로, 오는 4월부터는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이 현실화 될 예정이며, 그 규모는 합천군 관내의 경우 작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25억여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까지는 현행대로 무상급식이 될 예정이며, 현재대로 경상남도와 시군 지자체의 지원이 없다면 오는 4월부터는 저소득층, 특수교육대상자 …
설 명절 대이동에 구제역 차단 비상

방제인력, 설 연휴에도 빠짐없이 방역 투입 구제역과 AI가 지난해 12월 충청도 진천에서 첫 발병한 이후 현재까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귀경길로 인한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유입차단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합천군은 지난 1월부터 3곳에 방제초소를 설치하고 차량 방제에 나섰고, 읍면별 소독과 백신접종 추진으로 그동안 차단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제역과 AI 발병추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추가 발병이 확인되는 상황에서 설…
합천교육지원청, 나눔을 위한 청렴텃밭 가꾸기 실시~!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홍)은 4월 19일에 청렴동아리 「꿈ㆍ사랑ㆍ믿음」전체 회원들과 함께 관사 옆 텃밭에 청렴 정신을 담은 여러 재배 작물의 씨앗을 파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텃밭은 ‘청렴텃밭’으로 명명하였으며, 전 직원이 함께 씨앗을 뿌리고 재배하여 수확기가 되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이나 기관에 ‘청렴고구마’등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박성홍 교육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순수하고 정직한 …
쌍백면 공평석 씨 기증한 수목 식재

벚꽃나무 외 17종 88본 수목 기증 합천군 쌍백면(면장 박종선)에서는 평구리에 거주하는 공평석씨가 직접 키우고 관리하던 벚꽃나무 외 17종 88본의 수목을 기증하여 식재하였다. 기증자는 평소 어린 묘목을 손수 키워 나무가 크면 마을 입구나 공한지에 직접 이식하여 마을 주변 환경 개선과 푸른 마을 가꾸기에 솔선수범하신 분으로 금번 기증받은 나무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면내 춘풍소와 소공원 및 도로변에 식재하였다. 공평석 씨는 “나무가 좋아 평생 손수 키우고 가꾸어 마을…
합천소방서, 인기만점! 이동안전체험차량 운행

합천소방서(소방서장 구본근)는 4월 18일 관내 어린이집,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하여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이란 차량내부에 지진체험, 화재시 비상탈출체험 등 6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의 마지막 코스인 비상탈출 후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소화기 체험 등을 실시하여 체험위주 소방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조기 정착화하여, 각종 재난 사고 시 인…
[5분자유발언] 최정옥 의원, “합천댐 진입로 제한속도 개선 촉구”

영상테마파크 주 진입도로인 군도12, 15호선은 합천댐 건설시 산업도로로 건설된 후 합천호백리벚꽃길, 영상테마파크, 합천댐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의 증가에 힘입어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였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작년 7월 1일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고속도를 70㎞로 제한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실정을 잘 모르고 영상테마파크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과 제한속도 70㎞를 알지 못한 군민들이 이전의 제한속도 80㎞로 운행 하여 교통범칙금 부과 주민들이 다수 발생되어 이의 개선책…
[김희곤의 세상만사] 새벽을 알리는 수탉...!

새벽을 알리는 것은 수탉의 몫이다.암탉이 수탉 대신 새벽을 알리는 것은 음양의 이치가 바뀌어 질서가 망가졌다는 뜻이다.서경 (牧書篇)에 나오는 말이다. 병신년(丙申年)들먹이기 것조차 부끄러운 녹지원 치맛바람..짓꿎은 한 해가 오색 영롱 촛불염원!서녁 하늘 구름 속 비계산(飛階山) 중 허리에서 아쉬운 얼굴을 붉힌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두 동생 거두어 가며 감히 정치를 하겠다고 덤벼드는 용기 가상히 여겨 전 국민은 체육관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99% 찬성 …
장난감! 이제 사지말고 대여하세요!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운영연중 요리체험 프로그램 ‘키즈베이커리’ 운영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오는 4월 25일부터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고 영유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장난감도서관은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어린이도서관 내 가정에서 보유하기 어려운 큰 사이즈, 고가의 장난감 위주로 323점이 갖추어져 있으며,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연회비 없이 간단한 회원가입 절…
오류투성이 합천군사, 예산없어 수정작업 마저 중단

통합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발간된 합천군사가 오류 및 오타 지적을 쏟아지며 수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수정작업에 들어갔지만, 초기 발간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던 합천군이 수정작업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사실상 수정작업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합천군사의 수정작업을 진행했던 합천군사 편찬위원회는 수정위원회로 임시로 전환해 지난해 4월부터 수정작업에 들어갔고, 각계로부터 수정접수를 받으며, 수정작업을 진행해 왔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수정 접수 결과는 대부분 내용 첨가나 삭제 수정…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