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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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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3주기를 맞으며, 4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가 열렸고, 합천에서도 414일 추모행사를 가졌다.

 

매년 추모행사를 진행해왔던 세월호참사 합천대책위는 세월호 선체가 인양된 상황에서 인양된 선체에서 아직 미수습된 시신의 유해 발굴과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함을 참석한 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생명의 숲 대종각 옆에서 임시 분향소를 차리며, 추모기도회를 시작으로 3주기 추모행사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세월호가 올라왔지만, 미수습자의 수습과 온전한 진상규명, 책임자 엄중처벌은 정부의 졸속대처속에 아직도 요원하기만 하다며, 촛불이 만들어낸 조기대선이지만, 정치권은 촛불정신을 망각, 외면하고 득표에만 매몰되어 적폐를 외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 “잊지안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던 정치권이 세월호 선체 인양을 두고 일부에서 안전하게 살 국민의 권리를 돈으로 폄하하는 발언을 쏟아내는 현실을 이번 대선에서 심판하고, 그 가치를 제대로 조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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