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7-24
Hot한 합천에서 Cool하게 놀자, 합천바캉스축제
2018. 7. 27.(금) ~ 7. 31.(화), 5일간 / 정양레포츠공원
7월27일부터 7월31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5일간 개최되는 합천바캉스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매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Hot한 합천에서 Cool하게 놀자!”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분들에게 휴식(休息)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준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있는 “반지 품은 은어잡기”는 합천바캉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4일간) 매일 진행된다.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은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진짜 금반지를 찾을 수 있는 “황토야 놀자”와 “모래 속 보물찾기”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인 행사 외에도 핫여름퍼레이드, 버블버블 키즈파티 등 10여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에는 한국예총 합천지회에서 주최하는 합천예술제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여름 열대야를 식혀줄 전야제, 문학제, 음악제, 국악제 및 전시행사로 단순히 놀고 먹는 축제가 아닌 다양한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축제로 변신했다.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합천바캉스축제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을 시도하고 있다. 바캉스축제와 연계한 목재카누체험교실도 반드시 즐겨봐야 할 리스트 중 하나이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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