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3-26
합천한의학박물관(관장 이인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4월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합천한의학박물관은 ‘한방을 통한 건강과 회복’을 통해, 한반도 최초 운석분지인 [초계-적중 운석분지]를 30년 전부터 연구 했던 합천한의학박물관 설립자 임판규옹의 연구학적 의미를 한방과 우주와 인문학을 통해 되새겨 보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박물관과의 교류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합천한의학박물관에 대해서 알아보는 <합천한의학박물관>, 기관지에 좋은 <한방차 티백 만들기 & 건강 기원 글쓰기>, 코로나 시대에 맞는 한방 추출액이 첨가된 <한방 손소독제>, 일상에서 배우는 <한방 지압점>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5월에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인문학적 요소가 함유된 합천군의 문화재를 배우는 <합천 지역 문화재 배워보기> 강의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으며, 단체 신청 시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도 신청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합천한의학박물관 이영은 교육사(010-7543-1444)에게 하면 된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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