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10-26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내 집뿐이라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피고 세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곳은 내 집 뿐이리
그 집을 멀리 떠나 방황을 하네
또 다시 가고파 내 정든 내 고향
새소리 들리고 시냇물 흐르는
내 마음 안식처로 또 다시 가고파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곳은 내 집 뿐이리
(마크테인 작사, 헨리숍 작곡)
해방 70년 우리는 서양문물에 너무 심취되어
향 춤에 홀려 얼쑤절쑤 할 때가 아니다.
우리의 것은 참 좋은것이여(박동진 국악인)
이 얼마나 가슴에 한 맺힌 소리
‘강강수월래’
충무공 이순신 외가가 초계변
1597년 6월 2일부터 48일 동안
권율장군과 율곡면 문림 개비리 절벽을 왜놈
무찌르는 “요새지로 지정하고 현지
확인답사를 준비하셨고”(난중일기)
충무공 이순신이 직접 창안하신 왜놈들 눈을
혼란시킨 병정놀이 흉내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곁에 사람보기 좋고 먼데 사람 듣기 좋고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남정네들의 병정놀이 훈련하는 모습을 찾아
내고 다듬어서 길이길이 무형문화재로 남겨
전승보전 하는 것
이 중차대한 성업은 우리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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