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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21-07-06

- 7~8월 매주 토요일 이벤트 공연 개최

- 730~88일 주말 바캉스 축제 예정

 

더위가 다가오면서 합천 정양레포츠공원이 각종 이벤트와 축제를 준비하며, 여름 대표 피서지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합천군은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핌장을 지난 611일부터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그동안 옐로리버비치 개최 관계등으로 이용에 제한에 있었던 것을 완전 개방하고 있다.

대양면에 소재한 정양레포츠공원은 황강을 끼고 다목적광장, 쉼터, 산책로, 조경수 등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시원한 황강물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공간으로 인식돼 가족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얻어 왔다.

코로나 시기임을 감안해 음악분수대 운영은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공원 내에서는 그늘막 텐트, 타프 설치가 가능하며 포장음식과 지역 배달음식도 허용이 된다고 한다.

, 합천군은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해 공원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으로, 73일 타악공연팀 드럼캣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7, 192회 공연이 개최되며, 매주 다른 공연팀을 섭외해 프로그램을 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바캉스 축제도 올해에는 현장 축제 참가에 대한 제한은 있지만, 개최하기로 했다.

캠핑&포크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오는 730~81, 86~8일까지 6일간 정양레포츠공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626일부터 사전예약으로 황강에서 카누 무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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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수상레포츠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황강에서 ‘2021 카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합천8경 중 하나인 함벽루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목재카누를 체험할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은 2015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도 운영 전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며 관심을 모았다.

카누체험교실은 626일부터 815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주말에 무료 운영하며, 726일부터 86일까지 성수기에는 주중에도 매일 무료로 운영한다. 13, 회당 20명까지 체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인터넷 카페(다음카페 황강카누클럽, https://cafe.daum.net/hpsign)에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카누는 수상안전교육과 간단한 패들링 교육을 받으면 초등학생부터 70세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황강의 강폭이 넓고 깊지 않으며 잔잔한 물살 덕분에 위험하지 않아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합천군 관계자는 카누체험교실은 적은 인원으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로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체험이 가능하며, 합천댐에서 흘러나오는 지하수보다 더 시원한 황강물로 뜨거운 여름 더위와 코로나 장기화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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