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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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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2021년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책이랑 아가랑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합천도서관은 합천군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영·유아 및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하였고, 이어 917일부터 1210(매주 금)까지 총 13회에 걸쳐 부모(보호자)와 아기를 위한 책놀이 수업인 책이랑 아가랑을 진행하여 신체 놀이·노래와 율동·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및 독후활동 등으로 참여자들의 깊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들이 고민과 고충을 털어놓고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소중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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