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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28

대장경축전기간 중에는 영상테마파크 무료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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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에 대해 입장료 연계 할인 방침을 확정하고, 지난 2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은 합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북부권과 중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대장경테마파크와 영상테마파크이며, 이 두 관광지를 순차적으로 3일 이내에 방문하게 되면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합천군의 지역내 관광지 연계 할인정책은 과거에도 진행되어 왔었다. 하지만, 대장경테마파크와 영상테마파크 간의 거리가 자동차로 이동하더라도 40여분 넘게 걸리는 거리로 멀게 느껴지고 있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번에는 당일 연계가 아닌 3일 이내 방문으로 유효기간을 늘리기는 했지만, 숙박시설 부족속에 체류형 관광지로 활용 되지 못하는 한계속에 주중 재방문이 쉽지 않아 어떤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슨 혜택을 줄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람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방침을 정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이벤트로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기간(2017. 10. 20. ~ 11. 05.) 동안에는 대장경축전 입장권이 있으면 영상테마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합천군 관계자는 관광지 입장료 연계할인 혜택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로 전년도 보다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과 지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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