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2-04-05

6ced375e29f60f9a36a47ab702cbc64e_1649213529_18.jpg 

오는 지방선거 합천군수 선거에 박경호 예비후보가 세 번째 도전장을 내며, 44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경호 예비후보는 ·현직 군수가 뇌물과 정치자금법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원장도 횡령 혐의로 기소되어 있습니다. 조합장 선거는 물론이고, 조합의 이사 선거에도 돈 선거가 뿌리를 내렸다는 이야기가 합천 내에 자자합니다. 내 고향 합천은 물론, 합천인의 자존심도 함께 무너지고 있습니다.“, 합천인의 기백과 자존심을 세워야 할 때가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합천은 소멸 위기에 처해있다며, 군수 후보로 나서면서 60% 이상이 농사로 먹고살지만, 언발에 오줌누기식 땜질식 지원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합천만의 특화된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된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유통 시스템을 재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은 자영업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인근 다른 군보다 많아, 복합관광벨트 구축을 통해서 활로를 열고, 합천에 사람이 연중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공약도 공개했는데, 합천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전두환 전 대통령, 고향 합천으로 안치, 전두환 대통령 생가 재조성 및 기념관 설립, 일해공원 명칭변경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약속했다.

, 농정예산을 단계적으로 30%까지 증액하겠다며, 비료. 농약. 비닐 3 품목 구입 시 50% 지원, 전국적인 합천 농산물 브랜드 3품목 육성, 농산물 유통시스템 재구축 농산물 판로 지원 등을 약속했다.

복합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합천군민의 소득증대을 하겠다며, -월 우호공원과 월남 마을 조성, 100킬로 둘레길 조성, 합천왕후시장을 서산리역 일대로 이동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전국대회 유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으뜸 복지 합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경호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합천군수로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합천의 미래는 달라집니다. 당 보다는 사람입니다. 반드시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