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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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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오후,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실 강사 대상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군청은 올해 성인문해교실 수강생은 약 840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일정으로 문해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강사들이 한글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예절, 오락시간, 휴대폰 사용법, 재량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쓸 수 있는 내용들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창환 군수는 성인문해교실의 활력 주역이 여기 모인 강사들이다. 지난해 수강생들이 보내준 손편지, 감동이었다. 올해도 성심으로 활동해주기 바란다.”라고 했고 김성한 강사 대표는 군청의 지원, 늘 고맙다. 수강생의 인생을 바꾸는 일에 강사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사명감으로 일하자.”라고 했다.

 

2017년도 합천군청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은 마을별 교실 43개 소 및 권역별교실 은빛학당 2개 소에 33명의 강사가 참여해, 2회 수업, 현장체험학습(박물관, 대장경테마파크, 영상테마파크, 영화관 등), 문해시화전(6~7), 문예골든벨(9), 수료식(12)으로 구성되어, 지난해와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참여자격은 6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각 읍·면사무소와 합천군청 문화체육과로 연중 신청 뒤 수강하면 된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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