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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26-09-19

저 하늘 높은 곳은 주소가 어디인지 알고 싶은 마음 간절한 하루, 저 구름의 동리 이름은 어디인지 알고 싶은 것은 바람처럼 왔다가 가는 인생에 대해서도 허망한 것의 삶은 하루가 즐거워야 하는 것이 아닐까.

내 오늘 내 책방에 앉아서 지나가는 구름을 업고 온 희뿌연 하늘이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날 며칠 전 참깨를 베어서 늘어놓은 것을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매스컴의 보도에 신경이 쓰이는지 이른 아침에 차를 몰고 아내 혼자 달아나고 내가 말려도 안 되는데 어찌하겠냐.

어차피 인생이란 우래 같은 천둥소리가 나야지만 큰비가 온다는 것을 말인데 늦게 잘 귀가하다 대구가 가까운 지점에서 차량 접촉 사고가 낫다고 전화가 왔다. 몸은 안 다치고 차는 앞 본 네트 부분이 형체가 없이 부서져도 사람은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 하고 보험회사에 연락 견인하여 보내라 하고 내가 간들 가는 BUS 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해는 이미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둑어둑한데 차는 견인해서 보내고 그냥 택시로 귀가하라고 했는데 좀처럼 집사람은 오지를 않는데 또한 그 차도 나이가 30세가 넘었지만. 정이 들어서 아주 잘 운행했는데 섭섭하네!

차를 바꾸려고 하던 차가 아니든가 나이가 70대 중반인 사람이 시골길 지리를 잘 몰라 전화는 자꾸 오는데 내 나가 보지도 못하고 답답 성질은 올라오고 가슴만 타고 그러자 보험회사에서 차를 견인해 보내고 귀가하는데 사람이 반쪽이다. 언제든지 운전석 옆자리에 내가 있어야 안전하다는 말, 그날은 내가 다른 일이 있어서 안 나갔더니 다른 날은 잘 귀가하더라고 대충 해도 되는 것을 말인데 너무 거기에 매달려 있으면 다른 일이 안 되는데 말일세. 어떤 사람은 평생 주소도 없고 직업도 없는 세월을 살아도 누구 하나 말하는 사람 없는 세상 사람 없더이다.

인생이란 바람처럼 왔다가 구름처럼 떠나가는 것을 왜 모를까, 어느 집의 누구도 박사도 바깥에서 보면 다가 평범한 것을 우리네 인생 하나같이 힘들고 어려운 것은 마찬 가지 아닌가. 버려진 신발처럼 살아도 그 한구석에는 금덩이를 보듬고 살고, 누구 하나 믿을 수 없는 것이 인생인 것을 말이다. 세상에 오래 산 노인들이 푸념처럼 곧 잘하는 말이다.

비단 노인들 뿐만이 아니라 가끔은 누구의 입에서나 한숨처럼 새어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사실 그렇다 산다는 게 뭔지 가난한 사람들은 그 지겹고 괴로운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먹을 것 입을 것 볼 것까지도 줄여가며 한푼 두푼 돈을 모으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엄청나게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남아도는 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할까 고민한다.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 후 자동차는 폐차 처리까지 마치고 밭에 나가자는데 어떻게 가느냐 하니 거기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알았다고 해서 혼자는 안되고 한번 나서주고 다음부터 혼자 간다고 가는데 2시간 오는데 2시간 그것도 차를 놓치면 잘 곳도 없으며 짐보따리는 채소며 이런 것들이 물러지고 하는데 그 차 시간을 정확히 맞추어 와야 하는데 노후화된 차였지만 절실히 고마움을 알았고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새 차를 주문하는데 그것도 당장 내어주는 것이 아니고 3∼4개월 후에 차가 나와서 3∼40분이면 가는데 한동안 고생을 했네!

갑작스럽게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다 집에 방문해도 되느냐고 태양광 회사에서 매입하겠다고 20년 미숙한 농사꾼 해 봤으니 딱 내 마음에 홀가분한 생각에 정든 밭 시원 섭섭 만사형통이라. 이제는 그 땅이 태양광 업자에게 넘어갔는데 내 속이 다 시원하네! 이제는 내외 농사꾼 졸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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