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11-23
11월 18일, 8월에 개관한 합천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실업유도대회는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합천군유도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쳐보였다.
개회식에서는 김윤철 군수와 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을 비롯한 양세명 경상남도유도회장, 이길화 합천군유도회장 등 다양한 유도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곧 의례와 발언이 이어진 후 경기가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맨발로 경기장에 올라가 서로를 마주보며 심판의 외침에 경기가 시작되었다.
유도는 직접적인 타격이 아닌 일어서있는 상대를 넘어뜨리기 위한 ‘메치기’와 그렇게 넘어진 상대를 제압하는 ‘굳히기’를 중심으로 하는 무술로 대회에서 도복을 잡고 그대로 업어치기를 걸어 커다란 소음과 함께 한판을 따내는 경기가 나오는가 하면 다리를 잡아 넘어뜨리려는 선수의 등을 눌러 역으로 넘어뜨리며 한판을 따내는 경기가 나왔다.
경기는 1경기장과 2경기장이 나란히 있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각 경기를 판정하기 위한 심판들이 매서운 눈으로 살피며 한판을 결정지었다.
3일간 경기를 펼친 끝에 개인전 남자일반부애서는 ▲60kg급 이상민(철원군청) ▲66kg급 이성민(남양주시청) ▲73kg급 홍문호(용인시청) ▲81kg급 고재경(경남도청) ▲90kg급 김정수(한국철도공사) ▲100kg급 김한수(용인시청) ▲+100kg급 이헌용(광주시체육회)
개인전 여자일반부에서는 ▲48kg급 이세영(대구시청) ▲52kg급 장가은(인천시청) ▲57kg급 정예린(인천시청) ▲63kg급 김주희(충북도청) ▲70kg급 차민지(제주도청) ▲78kg급 김아현(고창군청) ▲+78kg급 신지영(순천시청)이 각자의 체급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그 후 단체전에서는 남·여 일반부 무차별급에서 경남도청이 우승을 하며 상당한 체급을 보여주어 실업유도팀의 저력을 알렸다.
김윤철 군수는 “수준 높은 우리나라 실업유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고 전국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방문객들로 인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실내종목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합천을 명품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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