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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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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에서 사람들의 이동이 많았던 추석명절 기간에도 발생하지 않아 한숨 돌렸던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10161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총 확진자 수가 1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된 경남 299번은 합천군 거주자로 해외입국자이다. 이번 확진자는 해외에 나갔다 지난 102일 입국했고 당시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되어 합천 자택으로 이동해 자가격리 기간을 보냈다. 이후 자가격리를 유지해오다 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이다.

합천군 발표에 따르면 양성 판정이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고,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의 동선과 가족 이외에는 접촉자는 없었다고 한다. , 당시 확인된 접촉자 2명에 대해서는 현재 판정을 위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 집주변 방역소독 조치 및 추가 접촉자 확인 등 모니터링 강화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에는 이로써 총 1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이며, 이 중 11명은 치료가 끝난 상황이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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