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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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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누구나 좀 더 나은 생활

주변보다 앞선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험하고 궂은 일 가리지 아니하고

건강 투지 하나 믿고 몸을 던진다.

 

1960년대 서독 광부 간호사

인간 차별대우는 말 할 것도 없고

수십 길 지하 갱도에 몸을 던져 수령한 급료는

꼬박꼬박 고향으로 보내는것 거르는 일은

생각도 못했단다.

 

월남 파병시에는 순수한 애국심의 발로로

월남 전선에 지원한 병사도 있었다.

그러나 내 주변의 친지들은 어차피 3년 군생활

전투 수당등 제대시에 살림 밑천이라도

장만 할 수 있다는 소문에 몸을 던진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 무리한 노동!

특히 고엽제에 시달리며 보훈병원 드나들면서

인생 말년을 투병 생활로 힘들게 살아가는

전우들의 허탈한 푸념을 자주 듣는다.

 

자고로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몸을 위태롭게 하면서

헛한 재물을 얻으려 하고

현명한 사람은 부정한 재물을 함부로 탐하지 않는다.

 

인품이 제대로 갖추어진 인격자(人格者)

매사를 처리 함에 있어서 정의에 입각했는가를 기준으로 삼고

재물 축적에 혈안이 된 소인배들은

자기 자신에게 어떤 이익을 챙겨 줄 수 있는가를 먼저 따진다.

 

군자(君子)는 옳고 바름(正義)에 밝고

소인(小人)은 사사로운 이익에 밝다(논어) 라고 일렀고,

"당신들의 재물(財物)은 썩었고, 당신들의 금과 은 녹이 슬었고

장차 당신들을 고발할 증거가 된다."(야곱5;1~3) 라고 일렀다.

 

가장 특출하고 매사에 민첩하다 하여

북악산에 불러들인 준재들 줄줄이 은팔찌 차고

고개 숙이며 들어가는 국정농단의 공범자가 들끓고

북악산이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

아직도 정신 못차린 극우 불량자 무리

험상궂은 얼굴로 좌충우돌 독설을 내뿜으며

바둥대는 처량한 모습

국론분열 일삼는 자 정신 차릴때가 됐다.

 

오손도손 함께 잘사는 대동시대(大同時代)

소외 되고 고통 받는 소수자들에 관심을 가지고

공존공생(共存共生) 하는 함께 잘 사는 길

새터전 마련에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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