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1-28
경상남도교육청 합천도서관(관장 박영서)은 ‘1도서관1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해인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이 사찰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첫째 날에는 ▲해인사 스님과 대화를 나누며 사찰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는 「스님과의 차담」 ▲팔만대장경, 대적광전 등 해인사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역사를 알아가는 「사찰 안내」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의 소리를 듣는 「불전사물 참관」 ▲대장경의 내용을 먹물로 찍어보는 「인경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경건한 마음으로 참가하는 「새벽 예불」 ▲역사적으로 유명한 스님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암자에 대해 알아보는 「암자길 순례」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도서관1특성화의 취지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와 종교를 도서관 이용자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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