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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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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남정초등학교(교장 송삼영)는 고령군에서 개최하는 2024. 고령 세계유산축전에 105(), 106() 남정초등학교 6학년 심가온, 곽도연, 박한솔 3명의 학생이 초청되어 70인 가야금 대병창 공연에 참가해 함께 연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고령 세계유산축전은 지난 923일부터 106일까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7개의 가야고분군 중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알리고,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한 행사이다.

이 기간 중 가야금 대병창 공연에 참가했으며, 참가한 남정초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가야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실력을 키워왔고, 이 자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70인의 전문인들과 함께 협업 공연하는 큰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규모있는 공연문화를 체험하게 되었고 전문인들의 악기 다루는 실력을 직접 옆에서 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멋진 가야금 연주자로서의 모습도 다져보는 계기가 되었다. 

남정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천 남정초등학교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소중함을 깊이 새기고 국악과 함께 자신의 꿈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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